거리에 상관없이 여기저기에 농구를 하러 다니는 사람으로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거주지에서 왕복 2~3시간 거리에 게스트로 운동을 하러 가게 되었는데 운동 후 샤워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무버타월을 사용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좋은 향기와 함께 동그랗게 말린 타월이 나옵니다.

보통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수건 크기와 비슷하고, 물티슈 보다는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동 후 가져간 수건으로 땀을 닦아 내지 않고 바로 무버타월을 사용했습니다. 온 몸을 닦기에도 충분했으며, 가져간 수건으로 다시 닦아 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적당한 물의 양으로 깔끔하게 닦을 수 있었습니다.

온 몸에 물을 쏟고 수건으로 닦은 느낌의 개운함이 있었고, 집으로 돌아오는 약 2시간 가량 피부트러블 없이 개운한 느낌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땀을 흘렸거나 샤워나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