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우트 다이나믹 그립포스 사용 후기입니다!

후기 작성에 대해 물품 제공 외에는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은 솔직한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1. 패킹 (9/10)

올블랙 파우치에 일차적으로 포장되어 있었고, 마찬가지의 검정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매끈한 외관을 가졌고 상단의 캡을 열어준 다음 2차적으로 작은 투명 캡까지 열어준 뒤 스프레이 분사식으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작은 투명캡은 굳이 필요할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영향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외부 공기를 통한 내용물의 오염물을 막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파우치도 제품과 함께 세면도구 등을 한번에 담을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2. 접지력 (8/10)

논슬립 제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한 농구화는 조던 35 로우, 36 PF이며 체육관은 하급 1곳, 중상급 1곳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플레이 전 제품을 분사하고, 5~10분정도 건조시킨 후 사용했습니다.

확실하게 효과 있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1게임, 사용한 후 1게임 사용해 보는 식으로 평가해 봤는데, 신발과 체육관 가리지 않고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드랍이나 풀업 등 접지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분사 후 건조 시간을 충분히 갖지 않으면 온전한 기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편입니다.

3. 유지력 (10/10)

접지가 필요한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두시간정도 뛰어도 기능상 저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8분 4쿼터로 뛰는 편인데 동호회 공식 게임 시간인 7분 4쿼터 방식을 생각했을때 한 번만 사용해도 게임 내내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접지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하프타임때 한번 더 사용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종합 (9/10)

대용량이라 팀원들과 함께 사용하기도 좋았습니다. 좋은 제품 사용해 볼 수 있어서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차후에도 또 구입하여 사용할 의향 넘치는 제품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