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리뷰는 NSB 농심 카페 [중심센터캉가루] 회원님이 작성하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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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발목이 부러져 수술 후 운동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종아리 윗 부분까지 쥐는 아닌데 뭔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종아리를 덜 흔들리게 하고자 잠스트 레그슬리브를 구매했습니다

양 쪽 다 껴본건 어제가 처음이네요 암튼 간단하게라도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사이즈는 맞게 착용했습니다. 복숭아뼈부터 무릎 아래 5센티정도까지 올라오구요 굉장히 짱짱합니다. 처음 봤을 때 소재랑 이런걸 보고 이게 다리에 들어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어찌어찌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보니까 이런게 쥐나는걸 방지해주고 한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 항상 경기 전 20분 정도 근육을 꼭 풀어주구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편이고 단 한번도 운동중에 쥐가 난 적이 없는데 어제 쥐가 날 뻔 했습니다. 땀 배출은 어느정도 잘 되는 편이구요. 신기했던건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땀이 많이 나면 낀 느낌이 나지 않을 뿐더러 굉장히 다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평소같으면 피로해져서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데 이걸 신고 중반쯤 가니 오히려 다리가 가벼워지더라구요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다리의 피로도를 줄인다는데 운동 후 벗고 걸어보니 오히려 피로가 쌓인 느낌이었습니다. 뭐라해야하나 피로도를 모아놨다가 벗는 순간 빵 터뜨려버린 느낌?? 근데 다음날인 오늘 다리가 완전 편하네요. 평소 같았으면 오늘까진 다리가 좀 무겁게 느껴질텐데 확실히 편합니다. 되게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ㅎ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장점 - 운동 중간 다리가 가벼워(?)진다

          다음날 피로가 거의 없다 땀배출이 잘된다 다리 근육 고정이 확실하다

         2개 세트로 2.5내외로 구할 수 있다

단점 - 운동 후 벗고나면 다리의 피로가 그날은 확 느껴진다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쥐가 나는걸 방지할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인 것 같네요!! 이상 후기였습니다!